2월 3일, Y12 K학생의 학교 신청 과목 대해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K학생은 과목들의 시간이 서로 겹치는 관계로 지난 텀 과목 상담에서 신청하기로 함께 결정한 것와는 다르게
lv3 Chemistry
lv3 Biology
lv3 Business
lv3 Tourism
lv3 Esol
을 선택했는데요, 이 중 Tourism과 Esol과목이 대학 입시 때 크래딧으로 인정되는 '인증과목'이 아니어서 과목을 변경을 제시하였습니다.
K학생이 목표하고 있는 오클랜드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4~5개의 인증과목에서 높은 학점들을 받아 성적을 증명해야 하는데요, 이 인증과목이 적을수록 증명할 수 있는 학점이 적어져 입시에 불리해집니다. 하여 K학생이 선택한 두가지의 미인증 과목을 인증과목인 Level 3의 영어와 공통과학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K학생은 매우 신중한 성격으로, Level 3의 과목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걱정하였지만 사실 K학생이 지난 텀 4에서 보여준만큼의 결과로 미루어보건대 올해도 같은 열심을 보여준다면 현재 목표하고 있는 대학에 충분히 입학할 수 있습니다.
실례로, K학생이 목표하는 대학의 학과에서 요구하는 목표 점수(랭크스코어)는 165점인데, 지난 해의 성적을 가지고 랭크스코어를 환산해보면 237점이 됩니다.
대학 입시에는 오로지 Y13의 점수만 포함이 되니 올 해 점수로 대학을 갈 수는 없겠지만 올해만큼의 성과를 보인다면 K학생이 목표하는 대학을 가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K학생에게도 이 점을 명확히 이야기하여 K학생이 걱정하며 두려워하고 있는 만큼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현재 타우랑가 아카데미에서는 가디언 학생들을 위한 과목 선정 상담이 진행중입니다.
가디언이 아닌 학생의 경우도 타우랑가 아카데미와 유학원의 가족이라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니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아래 연락처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